[당신이어야 합니다]

내가 하늘보며 그리워하고
내가 땅을보며 보고파하고
내가 밤이 새도록 기다리는 사람이
당신이어야 합니다.

흔적없이 지워져버린
기억의 캔버스에
사랑이라는 물감으로
다시는 지우지 못할 추억의 길을
그리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야할 사람이
당신이어야 합니다.

까맣게 물든 슬픔이
작은 가슴속을 넘쳐 흐를때면
하얀 햇살처럼
한줄기 미소를 던져주는 사람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람입니다.

때로는 슬픔이 되고
때로는 아픔이 되고
때로는 헤어나올수 없는 절망이 되지만
서로가 바라보며 미소 지을수 있는
기쁨이 더욱 소중하기에
당신의 이름을 사랑할수 있습니다
당신이어야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수많은 기다림을 견디며
가려진 어둠속에서 밤마다 당신을
찾아 헤메는 영혼이지만
세상의 마지막 날
낙엽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생명앞에 따스하게 손 잡고
함께 웃어줄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어야 합니다.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한잔의 진한 커피 향보다
더욱 향기로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 속에 은은히
풍겨나는 그 한 사람의 체취일 것입니다.

이슬 머금은 붉은 장미 보다
더욱 열정적인 빛깔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해” 라고
말하는 그 입술 일 것입니다.

사랑은 이제 마음만이 아닌
말로써 행동으로써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더욱 간절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엄마가 우는 아이를 달래듯
조용히 감싸주고 보듬어 주며 포근한
가슴으로 안아줄 수 있는게 사랑입니다.

오늘 그 사랑을 생각하며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따뜻하게 “사랑해요” 라고 말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내 마음도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