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레 공수거]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결코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말라.

이 세상을 모두 얻었다 해도,
결코 즐거워하거나 환희하지 말라.
언제나 영원한 것은 없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

올 때도 한 물건 가져 온 게 없고,
갈 때도 한 물건 가져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매일 새로 나고 옛것과 이별합니다.
지나간 날들은 생각하지 말고
오늘 이 순간을 사십시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많이 모자랍니다.

-지광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