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9 1 . 176 . [추석]가을이 깊어 갈 무렵해마다 추석을 돌아온다가을이 깊어 가듯우리의 삶도 깊어 가라고마음 나날이 깊어지고사랑 또한 묵묵히 깊어지라고해마다 추석은가만가만 속삭인다한번 왔다 가는하나같이 가엽은 것들세상의 모든 생명넉넉히 품어 안으라고아낌없이 사랑하고뭐든 용납하고 용서하라고추석날 둥근 보름달은조용조용 이야기한다.정연복 ‘추석’ 추천 좋은글 3 450💛 7월에는 친구를.. 2 760🎶 쉼이 있는 아침 3 324💗 사랑의 바구니를 걸어 놓겠습니다 6 944💕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