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1 . 214 . [10월의 엽서]사랑한다는 말 대신잘 익은 석류를 쪼개 드릴게요좋아한다는 말 대신탄탄한 단감 하나 드리고기도한다는 말 대신탱자의 향기를 드릴게요푸른 하늘이 담겨서더욱 투명해진 내 마음붉은 단풍에 물들어더욱 따뜻해진 내 마음우표 없이 부칠 테니알아서 가져가주실래요?서먹했던 이들끼리도정다운 벗이 될 것만 같은눈부시게 고운 10월 어느 날이해인 추천 좋은글 2 4922월에 꿈꾸는 사랑 3 824💘 같이가는 길에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1 559✨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0 528🎶 쉼이 있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