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는 12월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입니다.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는 거지요.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우리 이해하며
우리 그렇게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돌이키며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보면서

행복을 찾아 내어 보면서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멩이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븟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듯이
우리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2020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