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에는 뭘 먹지?

어느 덧 코끝을 시리는 추위가 시작됐다. 오늘은 입동(立冬)이다.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에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겨울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우리 선조들은 김장을 하거나 농사를 무사히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입동에는 먹어야할 음식들이 있다.
대표적인 음식 중의 하나는 추어탕이다.
추어탕은 영양소가 풍부하여 피로회복, 워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이 시기에 미꾸라지는 겨울잠을 자기위해 도랑에 숨는데 이때 미꾸라지를 잡으면 살이 오른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다.
이것으로 추어탕을 끓여 노인들에게 대접하는 것을 도랑탕 잔치라고 했다.

또, 다른 음식은 바로 팥시루떡이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입동때 고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어 햇곡식으로 만든 팥시루떡을 만들어 먹었다.
팥에는 비타민, 칼륨, 당질,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신장병, 심장병에 좋으며, 이뇨작용을 원활하게하여 변비예방에도 도움이된다.

▣ 천연 자양강장제! 추어탕의 효능

추어탕은 여러 영양소가 많은 보양식인데요.
단백질, 칼슘, 비타민A,B,D가 많아 체력회복뿐만 아니라
정력을 돋우어 주는 강정, 강장에 좋으며
콘드로이틴이라는 성분으로 인하여 피부노화방지와
혈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어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설사를 멈추어주는 효과와 함께
단백질 흡수 그리고 혈당 조절과 혈액을 생성,
몸속 독소와 노폐물제거, 관절건강, 암 억제기능까지…
정말 엄청난 효능이 있는 보양식입니다.
특히 철분은 장어보다 8배나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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