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널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
너의 마음에 쌓일 수 있다면 좋겠다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빛나게 하듯이
내 마음으로 너의 마음을
행복할 수 있게 한다면 좋겠다
세상에 내린 눈이 오래 머무를 수 없듯이
내 마음이 너의 마음에서 사라진다 하여도
한번쯤은 너의 마음속에
나의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널 생각하고 있다는 건만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저 한 번쯤, 딱 한 번쯤
너의 마음속에서 날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
- 박정민,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생각해 주고 함께하는 사이에게 더 다정하고 잘 해 주고 싶죠..사람이란 자기를 생각해 주는 사람을 대부분 좋아하죠..
그래서 서로를 생각해 주는 사이가 해피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는 축복이죠.
진심은 통하겠지요.
멋진 글이 굳입니다.
늘 생각해 줘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
참 아쉽다라는 생각이 간혹 든다.
서로를 생각해 주는 사이가 이뻐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