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소한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고해요.
그래서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어요..
그만큼 소한추위는 맵지만 추위를 이겨냄으로써
어떤 역경도 감내하고자 했던 까닭으로
“소한의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라는 말도 전해진다고해요.

겨울에서도 가장 춥다는 ‘소한’인 오늘…
옷은 두둑이 챙겨 입으셨나요??
날씨는 춥지만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겨울에 더 아름다운 사람♡

그대와 나의 사랑은

언제나 강물처럼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고여 있지 말고

숲을 지나

계곡을 지나

먼바다에 이를 때까지

그대와 나의 사랑은

언제나 한결같이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것만 생각하고

기쁜 것만 가르치며

잔잔한 미소로

서로를 마주 보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겨울에도 얼음을 뚫는 물이 되어

고요히 흐르고

따스한 봄 날에는 만물을 소생 시키는

소중한 생명이 되어 곱게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

서로의 가슴에 못질을 하지 않고

시린 가슴마다 따스한 온기 품어 넣는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도록 변하지 않고

죽어서도 세상을 밝혀 주는

그대와 나의 사랑은

밝은 해 같은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

2 thoughts on “❄️ 소한(小寒) 이야기

  1. 진실하게 서로 소통되는 진정한 믿음사이로..
    진정한 소통과 약간의 노력은 더 나은 관계를 만들겠지요

  2. 가까운 사이일수록 좋은 사이일수록 해 주는 충고나 조언은 늘 약이되더군..
    그만큼 생각해 주는 것이니까..
    서로가 못질한 일도 할 일도 말도 하지 않는 노력이 더 좋은 결과를 낳더라..
    진실한 사이 소통되는 사이 서로를 생각해 주는 사이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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